결혼5년차 주부입니다 얼마전 남편이 다른 여자이름을... 비몽사몽간에 일어난 일이라 순간 자기도 모르게 화들짝 놀래더군요 아무사이도 아니라며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미안하다고만 하더라구요 제가 봐도 특별한 사이는 아닌 것 같고 그냥 가끔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남편이 만나는 일행(?)이라고나 할까.. (저도 한두번본 사람임돠) 아뭏든 기분이 나빴고 정이 뚝 떨어져서 보기도 싫은데 시간이 지나면 다 잊혀지겠지요 아무한테도 말하지 못하겠고 가슴앓이하다가 답답해서 몇자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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