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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회원님들 참말로 올만이네요^^ 작성자 : 미혼남 조회수 : 4871 작성일시 : 12/21/2006 10:11:41 PM 06년9월9일 마지막글남기고 3달이 넘어서야 글을 올리네요 아줌마,아저씨,총각,아가쒸 가계부회원님들 건강하게 잘지내시나요? 9월말부로 이직할려고 직장을 관뒀는데 직장을 구하지도않고 관둬서 두달 보름동안 직장이 안구해져 맘이불안하고 신경이 예민해지더군요 자랑은 아니지만 오랜기다림끝에 gs건설회사에 채용되었습니다 그사이에 여자친구도 생기고 두달정도 만났는데 문제가 발생했네요 뭐가 문제냐하면 조건입니다 무슨 조건이냐하면 ★종교: 저는 무교 여친은 기독교로서 몇명의 여친을 사귀어 봤지만 종교가 문제가 된다는것은 첨이었습니다 저희집은 제사를 지낸다고 하니까 여친은 "우리집은 제사도 안지내고 제사음식은 먹지도 않아요" 무슨말을 해줘야할지 난감하더군요 ★가족: 저는 할머니와 어머니가 계시고 아버지가 안계십니다 여친은 어머니만 계시고 아버지는 안계십니다 아버지가 안계시기때문에 결혼해서 시아버지의 사랑을 받으면서 살고싶답니다. 돌아가신분을 살릴수도없고 난감하네요 ★형제: 저는 2남2녀중 장남이고 여친은 1남1녀중 장녀입니다 장남의 책임감과 맏며느리로서 자신이 없다고 합니다 어떻게 시작도 안해보고 그런소릴... ★나이: 저는 실제34살이고 호적으로 33살입니다 여친은 실제26살이고 호적으로 25살입니다 여친은 위의 모든사실을 어머니와 상의한 상태였고 모든조건 및 나이가많다고 안된다고 하시네요 저는 앞으로 1년정도 사귀다가 결혼할 여자를 만나고 싶은데 그게 뜻대로 되질않네요 결혼을 안할수도 없고...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그럼 다음글올릴때까지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꾸벅^^ 관련글      회원님들 참말로 올만이네요^^ 미혼남 2006-12-21 4872      그냥 제생각을 적어봅니다,, razzang 2006-12-22 4291      며느리라는 거 초우 2006-12-28 3852      음... yeni 2006-12-28 3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