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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독일인이 전하는 ‘부자되는 소비습관’
출처 : 스포츠투데이 조회수 : 1742 작성일시 : 2/5/2001 9:26:42 AM
홍콩에서 한국산 가짜 명품을 구입해 올 정도로 지나친 소비생활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제 경쟁상대는 독일주부입니다”라는 광고카피가 등장했을 정도로 검소한 독일인들에게서 우리가 배울 점은 없을까.

독일인으로 일본에서 생활한 알렉산드라 헤펠린은 독일에서는 10살 때부터 진로가 결정되고,18세면 독립하기 때문에 검소하게 살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또 독일의 절약습성은 강박관념이 아니라 ‘건강·환경·절약’의 원칙 하에서 움직인다는 것. 헤펠린이 최근 펴낸 ‘따라하면 부자가 되는 사소한 소비습관들’(가야넷) 중 참고할 부분을 소개한다.

▲합리적인 경제수칙=1.삶의 방식으로 절약하라(의무적인 절약은 반드시 실패). 2.절약으로 자유를 저축하라(절약이 가져다 준 여유로 삶을 즐겨라). 3.체면을 버려라(체면 유지는 자기투자가 아니라 낭비로 이어진다). 4.건강에 투자하라(건강 유지비가 병원비보다 훨씬 저렴). 5.환경을 사랑하라(쓰레기가 반으로 줄어든다). 6. 청소를 열심히 하라(청소는 모든 제품의 수명을 크게 늘려준다). 7.불필요한 서비스는 거부하라(반드시 소비자의 부담으로 돌아온다).

▲생활 아이디어=△올이 나간 스타킹:세수비누 조각을 넣고 걸레 빨 때 쓰면 좋은 냄새가 난다. 빨래비누 조각은 스타킹에 넣고 세탁기에 돌린다. 먼지나 바닥의 머리카락을 치울 때 스타킹의 정전기가 깨끗이 닦아준다. △레몬:껍질을 분쇄기로 갈아 칫솔에 묻혀 닦으면 입냄새가 가신다. 단면을 동그랗게 잘라 변기를 닦아주면 향기도 좋고 표백 효과가 있어 깨끗해진다. △식초:중성세제로 먼저 깨끗이 닦아준 뒤 뜨거운 물에 식초를 섞어 배수구에 부으면 싱크대에 밴 비린내를 없앨 수 있다. 식초를 넣은 작은 접시를 방 한쪽에 놓아두면 자연 발효하면서 냄새를 없애준다. △샴푸:시판 샴푸는 보존료,향료,착색료 등을 함유하고 있어 자극이 강하다. 매일 머리를 감는 사람은 샴푸를 희석해서 쓴다.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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