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한달동안 못 써서 이제 정말 못 돌아오는 건가 하고 네이버가계부나 호가계부를 써봐도
영 신통치가 않아 우리 가계부가 너무 그리웠습니다.
매일매일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즐겨찾기에 있는 가계부를 클릭해보고 실망하기를
수십번 했었죠.
거의 20년을 넘게 쓴 소중한 가계부가 돌아와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 후원금도 좀 내면서 더 소중히 감사하며 쓰겠습니다.
근데 한달동안 밀린 지출내역 언제 다 입력하나 하는 압박감이 몰려오네요. ㅋㅋㅋ
오늘부터 연휴니까 3일동안 열심히 입력해볼랍니다.
입력하다가 잔액좀 안 맞으면 바로 잔액 수정하면되고... 이런 게 가계부의 매력이죠. ㅋㅋㅋ
관리자님, 가계부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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