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에..
아이 참고서 못사줘서 맘 고생 했던 글을 썼었읍니다.
엄마로서의 제 마음을 이해해주시는 글 ..감사합니다.
제 얘기를 읽고..학원을 운영하신다는 분이 댓글을 다셨어요.
고마운 마음에 제가 메일을 보냈고..
며칠전....그분으로부터 몇권의 참고서가 택배로 왔어요.
제가 없는사이에 아이가 받아선, 포장지를 재활용으로 버렸는데.. 벌써 수거해 가고 없지 뭐예요.
메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다..
바빠서 메일을 잘 안보시는것 같기도 하고.... 가계부 회원님들께 얘기해서... 훈훈한 감정 같이 느꼈으면 해서.. 다시 글 올립니다.
학원 이름이 엔탑학원이래요.
어디에 있는지 잘은 모르지만... 학원 번창하시길 기도합니다.
뜻하지 않은 호의를 받으니... 겸연쩍기도 하지만..
고마움을 표현하고 전해야 할것 같아 몇자 적었읍니다.
없는 형편에 참고서는 대부분 샀지만... 보내주신 참고서도 유용하게 잘 쓰겠습니다.
일부러 보내주신 성의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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