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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식이 먼지 ㅜ.ㅜ
작성자 : ! 조회수 : 4414 작성일시 : 5/17/2007 4:40:37 PM
자식이 먼지 증말 답답합니다..정말 애키우는거 너무 힘든거 같아여..아들 하나이고 열살입니다..너무 오냐오냐 키우지두 않았구 떠받들면서 키우지두 않았지만 사랑만은 듬뿍 주면서 키웟다구 생각합니다..근데 아이가 성격이 너무 소심해여..하나라 그런지 몰라두 학교에서 아이들이 놀리는것 가지구 너무 힘들어 하구 예민해합니다,,저두 학교다닐때 이름가지구 놀림을 받아봐서 그심정이해하구 맨처음에는 학교가서 선생님께 얘기두 해보구 그애들 혼두 내보구 그랬습니다,,그러다가 그애들이 며칠 잠잠하다가 다시 또 놀리면 풀이 푹죽어서 기를못폅니다..안됀생각에 번번히 아이 입장에서 편들어주구 학교두 다시 가보구 해두 아이들이 그렇게 순순히 말을 들어 주질안잔아여..
그래서 울아들에게 너무 예민해 하지말라구 너두 같이 놀려주라구 해두..모질지두 못해서 몃번하다가 번번히 말싸움에 지나봐여.. ㅜ.ㅜ 정말 너무 짜증나구 속상합니다..정말 이제 아들 성격이 너무짜증이나여..제가 머라구 한마디만 해두 기죽어있구..
기살려주려구 몃달간 증말 애 편에서만 생각하면서 그렇게 해왓는데두 쉽지가 안네여..누가 한번만 놀려두 그거가지구 속상해하구 증말 어쩌면 좋져? 아무리 엄마지만 나쁜엄마라구 욕해두 할말없지만 이젠 증말 제가 지쳐요,,너무 힘들어요..혹시 좋은 방법 있으심 조언좀 해주세여..머리숙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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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식이 먼지 ㅜ.ㅜ ! 2007-05-17 4415

palpalri (2007-05-18) 운동을 시켜보세여~ 가령 태권도,검도등등.. 성격 많이 달라져여^^
... (2007-05-21) 내 자식이라 못난 점만 보일겁니다. 저도 그러니까요. 나름 좋은점도 발견해주셔요.
... (2007-05-21) 저희 애 친구와 싸우고 화해하라했더니 " 유희 왕 카드 줄테니 화해핮자." 했다네요. 이런 못난 놈이 있나.. 울화통이 터져도 어쩝니까?? 나름 살아가는 방법이 있을테니 .
... (2007-05-21) 넘 걱정마시고 그냥 두시길...
dma (2007-05-21) 운동을 시켜보세요~저도 어릴때 내성적이었는데 운동하면서부터 성격이 많이 적극적으로 빠뀌었었어요~^^*
ㅁㅁ (2007-05-21) 아니면 종교단체에서 어린이 학교 활동을 시켜봐도 좋을듯 싶어요~대인관계를 조절하는 능력도 생기고 좋은 내용도 많이 배워서 좋은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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