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먼지 증말 답답합니다..정말 애키우는거 너무 힘든거 같아여..아들 하나이고 열살입니다..너무 오냐오냐 키우지두 않았구 떠받들면서 키우지두 않았지만 사랑만은 듬뿍 주면서 키웟다구 생각합니다..근데 아이가 성격이 너무 소심해여..하나라 그런지 몰라두 학교에서 아이들이 놀리는것 가지구 너무 힘들어 하구 예민해합니다,,저두 학교다닐때 이름가지구 놀림을 받아봐서 그심정이해하구 맨처음에는 학교가서 선생님께 얘기두 해보구 그애들 혼두 내보구 그랬습니다,,그러다가 그애들이 며칠 잠잠하다가 다시 또 놀리면 풀이 푹죽어서 기를못폅니다..안됀생각에 번번히 아이 입장에서 편들어주구 학교두 다시 가보구 해두 아이들이 그렇게 순순히 말을 들어 주질안잔아여.. 그래서 울아들에게 너무 예민해 하지말라구 너두 같이 놀려주라구 해두..모질지두 못해서 몃번하다가 번번히 말싸움에 지나봐여.. ㅜ.ㅜ 정말 너무 짜증나구 속상합니다..정말 이제 아들 성격이 너무짜증이나여..제가 머라구 한마디만 해두 기죽어있구.. 기살려주려구 몃달간 증말 애 편에서만 생각하면서 그렇게 해왓는데두 쉽지가 안네여..누가 한번만 놀려두 그거가지구 속상해하구 증말 어쩌면 좋져? 아무리 엄마지만 나쁜엄마라구 욕해두 할말없지만 이젠 증말 제가 지쳐요,,너무 힘들어요..혹시 좋은 방법 있으심 조언좀 해주세여..머리숙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