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우연찮게 보게되서 답변 다는 것 입니다만, 남자입장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 남자입니다 --; 아마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괴롭당한 아이, 괴롭힌 아이간에는 이미 서열이 생겨있고
거역할수 없는 폭력의 상관 관계가 생겼습니다.
저 역시 어렸을때 남자아이였기때문에 이런 경험이 있었고, 주로 맞고 다니는 입장이였기때문에 저 아이의 심정이 여러가지로 많이 이해가 갑니다.
이것은 정말이지 매우 이겨내기 힘든 문제였습니다.
이는 극복하기 매우 어려운 문제인데, 부모가 나서서 이것 저것 해결하다보면, 일시적으로 해결은 되겠지만, 괴롭힌 아이가 근처에 즉 같은 학교에 있는한, 계속 괴롭힘 당할 것은 뻔합니다. 게다가 부모의 눈치보느라 걷으로는 괜찮은 척 될 수 있으며
오히려 더 망가질 우려도 매우 크죠. 그렇다고 손을 놓으라는
말은 아닙니다.
운동을 아무리 배웠더라도, 폭력의 서열관계가 생겨버리면, 본능적으로 무서움에 의해서, 괴롭히는 아이에게 대항할 수 없는
커다란 벽이 생깁니다. 말로해서 뭔가 될턱이 없죠. 맞짱 떠서
싸워라, 맞고 오지 마라, 이런말 전혀 쓰잘대기 없습니다.
본능적으로 두려워하고 피하는데 말가지고 해결 될리가 없지요.
추천드리는 방법은 2가지 입니다.
1. 그 괴롭히는 아이와 아예 분리시키는 것 입니다. 즉 학교가
다르면 됩니다.
2. 격투기를 가르키는것인데, 여기서 주의할점은 태권도 합기도
이런것들은 아무 쓰잘대기 없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태권도,
합기도,검도,이런것들은 실전 격투기가 아닙니다. 아이들을
에게 가르키는 것도 한계가 많고, 다치면 안되니까 심신 단련
이라는 명목하에 가르키는 운동이라, 싸움과는 거의 무관하다
고 보시면 됩니다.
오히려 이 운동들은 예의를 가르키고 폭력은 나쁘다고 가르키
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도 효용성은 없습니다. 물론 운동자체도
싸움하기엔 단기적으론 효과 없죠. 이런 운동으로 싸움 잘하려
면 최소4단, 사범격이 되야 가능합니다. 단기간에 해낼리가
없지요. 더더욱이 아이인데...
정말로 맞고 다니게 하지 않으시려면, 또는 괴롭힘당하지
않게 하시려면,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자신을 괴롭히는 아이
에게 이길수 있다는 확고한 무언가를 심어줘야 합니다.
최소한 실전 격투기인 킥복싱,복싱 정말로 치고 받고 싸우게
하는 그런 격투기를 배워야지요. 그래야 싸움에 대한 자신이
붙고 자기를 괴롭히는 상대에 대한 배짱도 생기게 되죠.
하지만 어머니들은 아이가 다치는걸 원하지 않으니까....
보통은 이런것 안가르킵니다.
아이들간에 한번 생긴 서열은, 한번 크게 뒤집지 않는 이상,
고3 졸업할때까지 갑니다. 그때까지 그 아이를 만나면 계속 괴 롭힘 받게 될겁니다.
포인트가 하나 있습니다. 초등학교때는 상대방을 마음먹고 한번 싸워서 다치게 하면, 더이상 괴롭히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만, 고등학교 갈때쯤되면 그것도 거의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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