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이란거 어렵지도 않지만.. 생각보다 쉽지도 않읍니다.
아이들 키우시니 더욱 그렇겠찌요.
무조건 이혼을 생각하기보단 우선 분가를 하심이 어떨지요.
시어머니가 손을 대신건 우선 어른으로서 실수를 하신듯 하네요.
평생 꼬투리 삼으셔도 될듯..
그리도 이야기 들어보니 우선 금전적 문제에 대해서도 너무 관대하셨던것이 아닌지.. 시아주버님 돈도 해드리고..
시댁에선 맞벌이 하면 엄첨 버는것로 오해하기 쉽죠.
호강은 시켜주지 못하면서 직장생활하는 며느리에게 손찌검이라니.. ㅡ.ㅡ
남편분도 정신적으로 개혁이 되어야 되지 않을지요.
다시한번 이런일 있으면 그땐 이혼하겠따고 말씀하세요
아이키우며 직장다니는 같은 입장의 여성으로서 분노가 앞섭니다.
그래도 아이들을 위해서 무작정 이혼보다는 우선 분가를 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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