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시아버님 사드린 선물 맘에 안든다고 다시 바꾸러 가시고
시댁 어르신들 선물 리스트로 적어주시는 분들이라
그일로 신랑이랑 정말로 많이도 싸웠습니다...
남자입장에선 뭐 그걸로 그러냐하는데
여자입장엔선 은근히 신경이 쓰이는 일입니다...
격어보지 않음 그거 절대 이해못하죠...
결혼후 무디고 털털한 제 성격
시댁과 별일 아닌일로 부딪히면서 은근히 날카로워지고
예민해지더라구요...
아직도 저도 해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그걸로
남편과의 사이가 소원해지고 싸우는
또 다른 희생은 말도록 노력하세요...
힘드시겠지만 당황스럽다고
신랑을 이해시키는 쪽으로
더 신경을 쓰심이 현명할 거 같습니다.
조카의 그 부분이 민감한 부분이다라고
내가 싫고 조금은 신경이 쓰인다고
신랑을 좋게 설득시키면
담에 또 그런일이 있음 신랑도 신경을 쓰실꺼예요...
설득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신랑이 집안에서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하면
거의 포기하고 일절 말말고 묵묵히 따르고
그 뒤론 마인드 컨트롤하시는게 자신 정신건강에
좋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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