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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려운일.. 작성자 : 글쎄... 조회수 : 3000 작성일시 : 6/7/2006 3:04:58 PM 유명한 연예인 어느 부부는... 자기 아이가 있으면서도 입양을 하더군요... 그런 일에 비하면... 조카쯤이야 키우는거 별거 아닌거 같지만... 저도 자식을 키우는 입장이라.. 어린 사람 하나 키운다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잘 알겠더이다. 애기적이야... 그저 사랑으로 키우면 되지만.... 애들이 머리가 커지면 내 맘대로 안되잖아요. 말도 안듣고.. 미운짓만 골라서 하면. 아무리 내 새끼라도 어찌어찌 해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같이 오르죠. 하나뿐인 조카이고. 하나뿐인 큰엄마라고 표현하시니.. 님은 나이도 어린데 참 좋은 사람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를 키우는건 반대예요. 부모님께 미룬다기보다... 님이 나설일이 아닌거 같아서요. 아이들 아빠.. 시동생이 혼자 힘으로 헤쳐나가도록 옆에서 도와주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관련글      읽어보시고, 조언좀부탁드립니다. 큰엄마,맏며느리,형수라는이름으로.. 2006-06-07 3779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miz98 2006-06-07 3126      어려운일.. 글쎄... 2006-06-07 3001      반대!!! nyoungyet 2006-06-07 2977      고아원 보낼 형편이 아니면 thgml77 2006-06-08 3104      반대입니다!!! sjy1999 2006-06-09 3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