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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는 언니랑 비슷
작성자 : 마음을 비우세요~ 조회수 : 3144 작성일시 : 5/25/2006 10:29:56 AM
3살연하 막내와 결혼한 언니는 6천짜리 전세 얻으면서 처가에 5천 빌리고, 자신돈 1천으로 얻었지요.
매달 이자 20만원씩드리고 때때고 갚지고 하고..
시댁에서 10원한장 안 보태면서 혼수는 그리 요구하는지...
아직 바빠서 혼인신고도 못하고.
벌써 몇달됐는데 1천 갚았다 하네요.. 언니가 돈관리를 해서..
신랑이 착해서 친정에 자주 가고 또 밥도 사고 재롱도 떨고
그런가봐요.
시댁 생각하면 울화통이 치밀어도 신랑 보면 좋답니다.
님의 신랑도 자존심 세울 일이 아닌거 같은데...^^

아예 포기하시고 사시지 않으면 매번 돈때문에 싸웁니다.
더군나나 님이 아기라도 생겨서 직장생활 하지 않고 전업주부로
지낸다면 더더욱 힘들어 질꺼에요..

대화로 푸세요.. 돈이 사람 잡습니다.
아마 저 같으면 제 성질에 못 이겨 헤어져겠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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