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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참 어렵네요 작성자 : lyoon74 조회수 : 3060 작성일시 : 5/24/2006 10:44:35 PM 저희도 결혼하고 3년차인데 결혼하고 빚이 6000만원이나 되어서 그거 갚느라 양가 용돈 거의 못드리고 명절이나 생신때 조금씩 드렸거든요... 근데 양가 돈드릴때 원칙은 항상 같은돈을 드리 는 거였어요.... 한쪽을 많이 드리면 부부간에도 싸움 납니다 만약에 시부모에게 용돈 드릴 생각이라면 당연히 친정도 드리 자고 말씀하시구요... 님의 경우에는 오히려 친정에 한푼이라도 더 드려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거 못받아 들인다면 양가 모두 드리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되구요... 글구 저희 부모님 제 아내한테 "니가 내아들 잘 챙겨줘서 고맙다" 하시지 뭘 바라시거나 하지 않으시던데, 요즘도 며느리한테 시어머니 유세 부리는 그런 집이 있다니 이해가 안되네요.. 관련글      남편, 시댁... dewy 2006-05-23 4267      흠... coffee1120 2006-05-24 3125      참 어렵네요 lyoon74 2006-05-24 3061      아는 언니랑 비슷 마음을 비우세요~ 2006-05-25 3131      대공감 동병상련 2006-05-27 2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