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층 살면.. 아랫층 사람이 시끄럽다고 쫓아올까바 스트레스 받는거... 저도 잘 압니다.
하지만.. 때리는 사람은 맞는 사람이 얼마나 아픈지 모르듯..
쿵쿵 울려대고 떠드는 사람은.. 아래층 사람들이 얼마나 시끄럽고, 참아야 하는지... 아마 모를걸요.
그저.. 인내심 없고,, 아이 키워본 적 없는사람 처럼 느껴질수도 있겠지요.
님은 즐거우니. 잠깐 떠드는걸로 느껴지겠지만.. 어쩌다 한번 쿵~~소리가 나도 아랫층 사람은 소리에 예민해 진답니다.
평소에 아무리 조용하다지만.. 그건 기본적이고 당연한거 아닌가요?
큰 인심 써주는 듯한 느낌이 들어.. 아래층 사람으로 살짝 기분 나쁠라 그래요.
가끔 손님이 와서 시끄러울거 같으면.. 미리 아랫층에 가서 양해를 구해보면 어때요?
그 정도만 해도.. 훨씬 잘 참아질거 같고, 이해 될거 같아요.
사람인데... 말로 해서 안될게 뭐 있겠어요.
말 한마디 없이 시끄럽게 굴다가.. 시끄럽다고 항의하면.. 아주 나쁜 사람 취급하는거.... 그게 더 이상한거 같아요.
오죽하면 망치질까지 했을까... 동감이고, 이해됩니다.
아랫층 사람들이 학교 선생님들이라 하셨는데.. 평소 점잖다고 귀가 먹은듯 살아야 하고. 무조건 참아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아랫층 사람만 탓하지 마시고.. 주의에 또 주의를 해주시고.. 손님이 오는날이면. 미리 찾아가 양해를 구하세요.
시끄럽다고 윗층에 쫓아 올라가는거.. 그거 재밌어서 하는 사람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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