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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의 마음정리 작성자 : violettt 조회수 : 3125 작성일시 : 4/13/2006 12:44:28 PM 많은 의견들 다 감사합니다 어차피 스스로 감당해야할 일인줄 압니다.. 한동안 서로에게 상처도 주고 위로도 받으면서 대략 일단락됐구요 열심히 살아보기로 했습니다 돈이야 모으면 되겠죠 그동안 고생은 크게 안해봤어도 그렇다고 별나게 호사하면서 산것도 아니니 그냥 좀더 알뜰하게 산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좋은 사람만난거에 감사하면서 살아야죠 나 자신한테 부끄럽지않은 결정 내리고 싶었어요 조건보다는 사람이 좋은 이맘 영원히 변치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관련글      35살에 2천만원이 전부... violettt 2006-04-06 5442      제 여동생이라면...당장 하하 2006-04-07 3415      나와 비슷... ^^ 2006-04-07 3301      29살의 남자 올해 29 2006-04-07 3294      글쓴이의 마음정리 violettt 2006-04-13 3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