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긴 답글 감사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님과 우리동서가 비슷하다고 생각하세요 전 그런 생각 들지 않아요 제가 올린 글은 본론만 얘기해서 그런가요 비슷하다고 생각하셨나봐요 우리 동서 첫째 지키지 못할 약속 수시로 합니다. 형님 담에 아버님 생신때는 제가 차릴께요 하고 담해에 생신때 저녁에 차가 막혀서 늦었다고 선물 보따리 잔뜩 사가지고 옵니다. 아버님 물론 좋아라 하십니다.
둘째 고마운거 모릅니다. 어른 구워삶는 재주가 많은 여잡니다. 윗동서는 당연히 고생하는거고 자기는 음식도 잘 못하니까 음식하기 좋아하시는 형님이 다 하세요 이럽니다. 더운 여름 불앞에서 음식하기 좋아하는 여자 있나요? 생각이없을 정도로 저에게 말을 합니다. 그것도 웃으면서 그래서 제가 지금껏 당하고 살았나봅니다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 잖아요~
울 동서 명절이고 뭐고 애만 끼고놉니다. 어머 울 아들 엄마 설거지 할려고 하는데 똥쌌네 효자네 효자야 이러면서 귀저기 갈라주러 갑니다. 참 제가 보기엔 밉상입니다. 저같으면 형님 제가 할께요 그냥 두세요 라든지 얼른 갈고 올께요 이렇게 하겠는데 도무지 저랑 코드가 않맞아서 저 동서 싫어합니다.
이런사람 좋아라 할수 있으세요 전 싫은거 싫어요~ 우리 시할머니가 그러시더군요 김장 다끝나고 시어머님께 전화해서 어머님 저희 김치 많이주세요 하는 모습을 보고 고생은 첫째가 다하고 김치는 작은것이 더 먹는다구요 그때는 그러려니 했습니다.
우리 어머님 동서가 보내주는 돈이면 끝인분입니다. 저는 그래서 이 두사람이 다 싫습니다. 명절때도 자기 배 않고프면 방에서 얼굴만 내밀고 어머니 저 밥 않먹어요 하면 끝인 사람입니다. 시집 첨 와서 그러더군요 전 어이가 없습니다. 딸도 아니고 어떻게 저럴수 있을까 우리 어머님도 정신이 어떻게 되셨나보다 저런 며느리 그냥 두시다니~ 그런생각 당연히 드는거 아닌가요?
자기가 이쁜짓을 하니까 이뻐한다고 하셨나요 그런 경우가 대분분 이겠죠 사실 어머님 아버님께 이쁜짓이겠죠 그럼 주변사람은 아무렇게나 대해도 된다는 말씀이세요
전 님 형님 처럼 동서나 이쁨받어 이런말 않합니다. 님 상황과 비슷할수 있지만 많이 다른거 같네요 실수 하셨습니다. 본인이 이쁜짓을 하셔서 이쁨을 받는다면 주변 사람 형님을 포함해서 다 이뻐하셔야 맞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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