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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종류별 난방에 다 살아봤는데요
작성자 : hwanseol 조회수 : 3145 작성일시 : 3/24/2006 12:00:05 PM
난방 문제는 집방향만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우선 맨 처음 산 곳은 중앙난방이였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오피스텔인 아파트였습니다.
굉장히 훈훈했어요,바닥이 따뜻한게 아니라 공기가 훈훈하단 얘기입니다.온수도 언제든지 나왔구요.내맘대로 조정할 수 없어 겨울엔 심히 건조했고,평형별로 사용요금이 나와서 절약의 의미가 없었습니다.
그다음 산 곳은 부천에 있는 아파트단지여서 열병합난방이었습니다.
상당히 저렴하고 실내온도도 집안에 있는 조절기로 조정할 수 있어 편했고,온수도 상시 나왔습니다.쓴만큼 낸다는 개념이 조금은 적용이 되는데 열병합이다보니 주변공기가 안좋은 점이 있습니다.
지금은 도시가스 개별난방을 하고 있는곳인데 가장 편합니다.
실내온도나 온수온도도 내맘대로 정할 수 있고 사용한만큼 내니까 집집마다 요금이 다릅니다.
35평형인데 취사용까지 포함한 가스요금이 1월분 82190원 나왔습니다.전업주부입니다.가장 많이 나오는게 12만원정도였던것 같네요.
전세살다가 맘에들면 집을 사기도 하는데 신중하게 결정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요즘 짓는 아파트들 중앙난방 안합니다.
개별난방으로 전환하는 비용도 장난 아니랍니다.
남향이나 주변 편의시설이 아무리 맘에 든다해도 해가 없는 시간에 잠자게 되고 머무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
이사날짜가 임박하신게 아니라면 개별난방 시스템 아파트를 알아보세요.도움이 됐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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