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사실을 알자마자 바로 분실신고를 했습니다. 나중에야 저도 그런 방법이 있다는 걸 알았지만, 지금은 차라리 바로 분실신고하길 잘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1년정도 쓴 제 핸폰 중고시세가 지금 약 10만원정도 하더군요. 만약 핸폰 주운 사람이 국제 전화나 혹은 모바일 게임 등을 이용했더라면 하루에라도 몇십만원의 요금이 나올 수 있다는 걸 며칠전 370만원 핸폰 요금때문에 자살한 중학생 이야기를 tv로 보구 알았습니다.
너무 속상하고 아깝지만 그냥 저와는 연이 거기까진가 보다하고 말려구요. 당분간 핸폰 이용안하려 합니다.
염려와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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