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초등학생을둔 주부입니다..태권도는 주홍띠구여..지금은 합기도를 다니구 있지만 아이들이 돼지라구 놀려두 말대꾸도 못하구 애들이 때려두 반항두 못하는 그런아이입니다..
아이가 하나라 성격이 너무 소심한거같어여..
오늘 아침에는 뒤에 앉은애가 자꾸 침을 뱉어서 학교가기싫다구 그러더라구여..선생님께 말해봤자 소용두 업구여..
1학년때는 아이 기두 살려줄겸 학교일 열심히 햇는데 돈봉투가 아니면 그것두 소용이 업더라구여..촌지를 못드리니까 일이라두 열심히 하자 그랫는데 담임을 잘못만나 그런건지..그래서 2학년때는 학교를 아예 안갔더니 학기초 부터 이런일이 생기네여..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아이가 너무 순진해여..나쁘게 말하면 너무 어수룩하다구 해야할까요..우리아들 성격을 좀 바꿔주구 싶은데 말해두 잘고쳐지질안네요..혹시 좋은 방법이 있으면 좀알려주세요,,속상한맘으루 증말 부탁드립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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