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사귀는 오빠와 성격이 비슷한거같아여..
우선 잔소리를 막하세여..씹는거냐고.. 회사에다가도 막전화하세여... 왜 씹냐고.. 무슨 날리를 치든 막무가네로..
내감정은 중요하지 안냐고 하면서 말이죠...
너는 지금 이게 내감정 존중하는 태도야? 라고 하면..
당신은 여지껏 그렇게 했어? 나 당신한테 그렇게 배운거자나..
라고 하세여..소극적으로 날 무시하나? 이런생각은 전혀 하지마시고..행동으로 보이세여... 붙잡고 이야기도 하고..
소리지르면 어따가 소리지르냐고 내말이 내감정은 아무래도
상관없는거야? 하면서 위에분처럼 맞짱 뜨세여...
세게 나오면 더세게 나오고..
집늦게 들어 오면 나두 사람이라서 감정 많이 상하니까..
평소데로 들어왔음 좋겠어 하면서 만약 다음에 또 그러면
나도 감정이 있는 사람이라서 어떻게 행동할지 나도 자신없고.. 그때는 내 행동에 대해서는 당신이 비난하거나 할말없어..이해해줘야돼..라고 한다음.. 앞으로 그러지마라고 한마디 던지고.. 부부란 서로 이기겠다는 유치한 마음이 아니라
서로 감싸주고... 서운한것은 맞출수있는것은 맞추어나가는데
우린 도대체 말이 부부지 몰 이해해 주고 감사주고..
터놓고 이야기 하는거지? 라고 말하고..
담에 또 싸우거나 그래서 늦게 들어오면..
앞에대고 큰소리로.. 나 도저히 힘들어서 이생활 못해낼거같애..당신 믿고 결혼했는데..우리 다시 생각해 보자..
하면서 집을 나와버리세여.. 가방에 몇개 넣는척하고..
완전 나가는게 아니고 속상해서 나가는것처럼..
여관방잡으세여..그대신 비상금 많이 챙겨서 놓으시고..
카드 가지고 나가세여... 전화올때까지 기다리고..
전화안오면 그냥 냅두고 전화와도 계속 씹으세여...
그러다가 문자로 왜,, 라고 보내보시고...
머라 답오면.. 나 진짜 힘들거든.. 우리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거니까.. 날 좀 가만히 나둬줘..라면서 미안하다는
말 나오게끔 만드세여..
친정집에 있음 난리난다면
여관방이좋져... 정말 짱나...
그런 사람일수록 주변 아는 사람에게 자랑삼아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어여... 저희 오빠 회사에는..
결혼한지 한 몇년됐나..암튼 신혼인가 이런데...
어느날 놀다가 좀늦게 들어와서 부인이 날리날리 치면서 왜? 늦게 들어왔냐..하니까 몇칠동안 더늦게 들어갔더니
부인이 아무 소리 안했다고 동료들에게 이야기했다나요...
미친놈이지... 전 그럼 더 난리치고.. 회사에서 어떻게 되든
회사 전화로 전화할꺼예여... 곤란하게.. 막 화내면서.....
암튼 제가 너무 제일처럼 감정적으로 흥분했는데여..
강한모습이 필요합니다..평생 그렇게 살수는 없자나여...
감정이 있는 동물이기에.. 그러다 쌓여서 폭팔하면...
그게 더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킬수 있습니다..
우선 화내면서 감정을 다이야기 하세여...
태도가 맘에 안들면 태도도 막이야기 하면서..
예를들어 들은척 만척하면.. 잡구서.. 지금 장난해?
사람이 이야기 하는데 오빠는 아닐지 모르지만..그거 무시하는태도야 하면서.. 막 이야기 하세여........
큰소리치면.. 그쪽분도 어디다가 큰소리 치는데 이러냐고
막 큰소리 치며 자신의 이야기를 하세여... 왜 안될까?
죄송.. 너무 화나네여..이런이야기 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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