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냥 다세대주택에 사는데요.. 아랫집에 사는 분들이 점쟎은 분인데도 한번 올라와서 주의를 주시니까 그 다음부터는 무진장 조심하게 되더라구요..근데 집 자체가 많이 울리는것 같아요.. 울 아들은 이제 네살인데 발 뒷꿈치를 들고 다닌답니다.. 제가 얼마나 야단을 쳤으면 말이에요.. 근데 둘째가 돌이 지났는데 왜 걸음마 시작하면 발에 힘을 많이 주고 걷게 되쟎아요.. 말귀를 못 알아들으니 뭐라 할 수도 없고 말이죠..걸을때마다 제 가슴이 철렁철렁하는것 같아요.. 근데 한번 또 올라와서는 집을 내놨다면서 다음에 이사 오는 사람들한테 한소리 들을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뭐 달리 방법이 없는것 같아요.. 근데 님 자식들은 많이 컸으니 주의를 주면 될것이고.. 그래도 울린다고 하면 집이 그런걸 어떻게 합니까.. 집 지은 사람한테 항의 해야지.. ㅋㅋ 저도 한밤에 핸드폰 진동 울리는 소리가 한참 들려서 신랑건줄 알고 핸드폰을 찾은적이 있었답니다.. 근데 그것이 윗집에서 울리는 핸드폰이였답니다.. 제가 그 얘기를 했거든요.. 아랫집 분한테.. 집 자체가 많이 울리는것 같다구요.. 윗집에서 핸드폰 진동소리에 한밤에 깬적이 있다구 말이죠.
하여간.. 많이 신경 쓰이시겠어요.. 속상하기도 하구요.. 그래도 싸워봤자 뭐 뾰족한 수가 없는것 같아요..
뭐 답변도 못 드리구 제 넋두리만 늘어놨네요.. 지송..
좋은 하루 되세요..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