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래요....
나랑은 전혀 상관없는 말이지요...
쌀없어 라면으로 끼니 떼우지 않는것 만으로 감사해야 하는데... 케잌을 들고 이것저것 맛난것이 들었음이 확실한 장바구니를 구경하면... 부럽기도 합니다.
너무 썰렁한 이브고... 연말이네요.
그 흔한.. 메리 크리스마스~~란 말도 한번도 못들어봤어요.
누군가.. 제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럼. 저도 다정하게 메리 크리스마스.. 할텐데...
없는 사람들끼리... 서로 듣기 좋은 말이라도 해주며 살았음 좋겠어요.
가계부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내년엔... 모두 건강하시구. 돈 많이 버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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