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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위치 : HOME > 게시판 > 푸념털어놓기

제목: 그냥 서운해요
작성자 : kinorain 조회수 : 2882 작성일시 : 12/17/2005 5:50:35 PM
친정작은아버지께서작은섬유공장을하고계시는데
제가경리업무를보고신랑은원사관리를맡고있습니다.

요즘허리가너무아파오늘정형외과에갔더니허리인대가
늘어났다고하더군요.

사실저는말이경리지2시간정도는원단정리를해야합니다.
무겁습니다.
그렇다고집에서쉴형편도못됩니다.

작은엄마도공장에나오셔서이것저것일을합니다.

며칠전부터아프다고해도병원가보라는소리도한번
안하더니오늘은병원갔다왔다해도묻지도않더군요

허리인대가늘어났다는말을했더니"왜그렇노"
이러고마네요.

남도아니고정말섭섭하네요.

신랑한테도그렇고요.

어디하소연할때가없어이렇게가계부에털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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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서운해요 kinorain 2005-12-17 2883

그냥 (2005-12-19) 사장이면 괜찮은데 친척이라 더 서운할 수 있어요. 그러려니 하셩요.
힘내세요 (2005-12-19) 그게 나중에 쌓이면 정말 큰 화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번기회에 그 서운함을 말씀해 보세요. 사람은 말을 하지 않으면 절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알 수가 없답니다. 잊지마세요.
힘내세요 (2005-12-19) 지금이 그 기회입니다. 기회를 잡으세요. 그리구 힘내시구요.
정서적 지지 (2005-12-21) 살다 보면 정서적으로 힘이 되는 말 한마디가 천금 같은데 그런 건 나이 들수록 어려운 기대 같아요. 그래도 표현은 해야죠. 표현을 안 하면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우습게 봐요.
kinorain (2005-12-21) 감사드립니다. 좋은쪽으로 해결 해 볼께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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