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김장의 계절이 돌아왔네요~
대한민국 아줌마라면 김장후의 몸살을 한번쯤은
격으셨을꺼예요~
저두 걱정이네요~
200포기정도 하는 김장인데`
신랑이랑 도와주다해두 넘 힘들어요
거기다가 울 동서는 애 낳았다는핑게로
아예 올 생각을 않하는것 같구요~ㅜ.ㅜ
지금까지도 늘 제가 해서 줬지만요~
울 동서 직장생활 한다는 이유로 늘 가져다만 먹었고
형님 고생하셨다는 말한마디 없는 그런 사람이거든요~
참~ 씁쓸합니다.
울 할머니는 그래두 고생은 큰것이 다하는데
김치는 작은것이 더 가져다 먹는다고 하신말씀 생각도 나네요
울 어머님 당연하게 생각하시는거 같아서
암 말도 못했네요~
전 뱃속에 울 아이들 있을때도 배추씻고 절이고
속넣고 다 했는데~
젖먹이 있다고 김장못하는거 아닌데 와서리
점심이라도 하면 많이 도움이 되련만
부부일심동체인 울 동서 부부는
저한테는 한마디 연락도 없고
어머님만 구워삶았나 봅니다.
울 신랑은 김치가지러도 오면서
김장때 오라고 하라고 어머님 한테 말씀드렸다고
하네요~
그래두 마누라 힘든건 알아주는 신랑이 있어 다행이네요~
크게 생각하고 크게 행동하고 하려고 해도
저도 사람인지라 슬슬 화가 납니다.
맘을 비우고 해야지 하면서도
울 동서태도에 어떻게 해야할지
제가 오라고 할수도 없고
그냥 두자니~이건 아니다 쉽고~
좋은 방법이없을까요?
그냥 저혼자 하는게 젤 좋은 방법인가요?
머리가 복잡합니다.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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