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불로 고생하고 있는 주부입니다. 어쩌다보니 6개월치가 밀려있는데 10월 10일부로 퇴직하려고 말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사장은 쉽게 줄것같지 않고 현금이 많이 있는 상태도 아닙니다.
노동청에도 접수할 것이지만 그것도 그리 쉬운것은 아니라 들었습니다. 법인이라 개인에겐 청구할 수 없고 법인소유의 자산에만 소유할 수 있다고 하고 그것마저도 민사로 가야만 한다니 머리가 아픕니다. 그러다가 생각해보니 우리회사가 표면상으로는 2005년 1/4분기 2/4분기 거래실적이 제로입니다. 하지만 세금계산서를 끊지 않기 위해 사장님의 개인통장으로 입금을 받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걸로 압력을 넣어볼까 하는데 무자료 거래일경우 대표이사가 처벌받을 근거는 어떤것이 있는지 아시는 분이 계시면 답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우리사장 얼마전에 그만두겠다고 얘기하니까 그러네요...
내가 퇴직한후 어떤 조취를 취할지 이미 알고 있다. 그러니 감정적으로 하지말고 열흘정도면 어떤식으로든지 결론이 나니까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하데요..그래서 다음달 10일까지 다니기로 한겁니다. 문제는 그 이후인데 노동청에 접수해서 차일피일 미룰때 어떻게 해야할지... 회사소유의 재산으로는 중고차 2대와 집기류 뿐입니다. 차2대 압류해도 경매로 넘어간다면 제값을 받지도 못할것이고 움직이는 차는 어떤식으로 압류하는지 궁금합니다. 수배령이 내려지는 건지..... 6개월분으로 400만원이 넘는 돈입니다.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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