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공금을 횡령했다고요? 어머나..
남의 돈은 단 돈 10원이라도 손대면 안되죠.
그러고도 게속 다닌다니... 대단한 철판이시네요.
따끔한 질타를 원하신다고 했으니.. 이정도는 별거 아니겠죠.
그리고.. 그 상황에 웬 임신까지?
임신을 원하는 사람이 도둑질을 해요?
말이 우아해서 횡령이지..... 횡령이라는 말도 무섭지만.. 엄연한 도둑질이잖아요?
횡령한 돈 다 메꾸고 회사측에 용서를 구한다음 아기를 가지세요.
뚱뚱해서 아기가 안생긴다면 다이어트를 해보고요.
뚱뚱한 상태에서 아기 가지면 ... 배 불러올수록 더 뚱뚱해 질텐데.. 임신 중독도 걱정돼고 아이에게도 좋지 않을거 아니예요.
되는 일이 없다고 했는데...
내 보기엔 안되는 일도 없는것 같아요.
아이야...아직 나이 젊으니 언젠간 생기겠고.. 님만 잘하면 되겠네요. 왜 주변탓을 하나요?
아이가 없어서?.. 아이라도 낳으면 그 아이를 보고 산다구요?
정신상태가.. 영~~
그 아이는 무슨 죄가 있어 님같은 엄마를 두고.. 뭘 보고 자랄까요?
엄마가 되기위한 공부와 심신의 단련이 필요한것 같군요.
열심히 사세요..
절대 남의 것에 손대지 마시고.. 맘도 두지 마시고요.
아이가 생기면... 훌륭한 사람으로 만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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