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정말 이상한 집단이죠?..
얼레...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더니.. 우리건물 3층사는.. 그 교회 다니는 아줌마가 지나가네용....ㅡ.ㅡ
정상적인 교회 잘 다니다가.. 어느순간..별로 안친한 나한테 찾아와선.... 자기 인생에 너무나도 행복한 때가 지금이라면서.. 좋은 교회를 다니게 됐다고 하면서..주절주절..
그다음부턴 말 안해도 아시겠죠?
안상홍 하나님?..아니.. 그런게 믿겨지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교회를 안다녔다면 모를까.. 몇년을 감리교회를 다녀놓고.. 두어달 사이에 그렇게 뿅~~갈수가 있는지...
와서.. 전도랍시고 하는말은.. 어찌나 가르치려고 드는지..
지금같은 세상에 애들 키우기 힘든거 누가 모르나... 믿음 안에서 키워야 한다는둥...
하여간.. 맞는 말만 골라서 하긴 합디다.
그러면서.. 성서를 펴놓고... 필요한 밑줄그은 부분만 인용해 가면서....또 전도...ㅡ.ㅡ:;
저도.. 한동안 엄청 전도당해봐서.. 님의 심정 이해돼요.
나중엔..악담도 서슴치 않는 그들...
난... 전도하는 내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면서.. 난 못믿겠어요. 안믿을래요.. 그랬어요.
님도.. 좀더 적극적으로 표현을 하세요.
듣는척...넘어올 요지를 보이면.. 계속 더 하거든요.
참고로.. 저도 천주교이지만. 믿음은 별로 없는 날라리 신자고, 일요일에 미사도 안드려요.
그래서 더욱 전도하려고 그랬나봐요.
아무리 믿을 종교가 없어도 그렇지. 그런데는 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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