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아이들과 나들이를 나섰습니다.
기분도 않좋고~~ 그런데 비가와서 망설이다가..
그래두 아이들 좋아라하는 수영장을 데리고 갔지요..
선배언니와 아이를 데리고 함께요~~
한참 잘놀고 샤워를 하고 올 참이었습니다..
문제는~~샤워실에서 였습니다.
제앞에 한 몰상식한 여자가~집에 샤워실이 없는지
목욕을 하고있는지...정말이지 한 20분을 씻더라구요
너무한거 아니가요?
어른은 그렇다 치더라도 아이들은 20분 긴시간이잖아요~
아무리 아이 둘을 씻긴다고해도...
참 공중도덕 다시배워야 할 여자분 이더라구요~
기다리던 중에 바깥에서 너무오래걸린다고..
선배언니와 둘이서 얘기를 했습니다..
나오더니~무식하게 쏘아대는거예요~
참 어이가 없어서...문제는 제 앞에 여자를 두고 한말이 아니고
선배언니 앞 여자를 두고 한 얘기였다는거죠~
선배언니가 저보다 한 5분을 더 기다렸거든요~
속으론 제 앞에여자도 들으라고 하긴했지만~
언니앞에 여자를 두고 한 말인데~
도둑이 제발저렸는지~~
그럼 나오면서 죄송하다고~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나오더니 참 어이없게 무식하게 말을하는데..
같이온 한 여자도 합세를 해서리~~
남생각 넘 안하더라구요~~
전 뒤에 기다리는분 있으면 제가 더 미안하던데
~아이들 데충 머리감기고 비주칠한번하고
그럼 끝인데...전 아이들 데리고 5분도 안걸렸거든요~
집에 와서 다시 씻기잖아요~
그래두 줄 쫙서서 기다리는거보면...맘이 왠지 서둘게 되잖아요
암튼 오늘 정말 기분좋게 잘 놀구 올때는 완전
맘상해서 왔답니다...
에궁~~넘 속상하구~분하구~왜 모라 말을 못해줬는지~~
정말 무식함엔 답이 없는거 같아요~
무식하게 나오면 다들 더러워서 피하잖아요~
저두 그랬지만...넘 화나는거 있죠~~
이젠 안씻고 집에서 씻고 오기로 했어요~~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