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 라고 생각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목련님이 글 올릴때도 그냥 일상의 소소한 글 올려서 보기 좋다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댓글 다는 님들도 뭐 각자 자신의 입장에서 썼거니 했죠...
다른 글에 비해 심한 댓글 있단 생각 해본 적 없구요...
그런데 글 올라온거 읽구 리플 다는거 보구 목련 같은 사람은 쫓아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아래에 있는 글 카피하고 아이피 추척해서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하는 방법까지 생각해봤습니다.
다수가 보는 게시판에 차마 올릴 수 없는 상스런 욕을 올리는 사람이 과연 그 글을 쓴 사람인지 의심스럽기만 합니다. 거기다가 그 욕을 보고 충격먹었습니다.
그리고 잽싸게 마음속으로 반사를 얼마나 외쳤는지.... (유치하다 싶을지모르지만 그 욕을 보는순간 수치감에 몸을 떨어야 했습니다. 오물을 뒤집어 쓴 기분이랄까??)
얼마나 이 게시판을 더 헤집어 놓고 헤쳐놔야 속이 후련할지 모르지만 앞으로는 그냥 무시하기로 했습니다...
조회수 올라가는거 보면서 리플달리는거 보면서 계속오는 목련이란 인간 보기 싫어서라도 글 안보고 리플 안 달면 사라지겠죠..
아들 딸 다 키워놓은 사람이라고 보기 어려울 만큼 유치찬란한 행동이라니... 어쩌면 우리가 초등학생의 장난질에 놀아난 것일수도 있고... 아니면 말 그대로 관심받고 싶어서 몸부림치는 애정결핍증 환자를 보고 있는지 알 수는 없으나...
다수가 보는 게시판에 상스런 욕을 올릴만큼 지각이 없는 인간임을 확인 한 이상 무시하는 것이 제일 좋은 길인 것 같네요....
그리고 이런 일이 없도록 게시판을 실명화하거나 필명을 고정하는 방법도 검토해 봐야 할 듯 하네요... 푸념방에 실명화라니... 참 이상한 사람 하나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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