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의지에 대해서는.. 먼저 꿈을 가지라고 조언하고 싶네.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억지로 한다는 것은 쉽지도 않고 의미도 없다네. 자네가 먼저 미래의 꿈을 그려놓고 그걸 성취하기 위한 단계단계 계획을 세운다면.. 그 중의 한 계단이 대학진학이라면 더 열심히 할 수 있을거라네. 먼저 큰 목표를 설정하고..그 하부 계획을 수립, 달성할 것.
두번째 금전적인것에 대해서는..본인이 풍족한 부모밑에 태어난 행운아인가보군.(어쩜 이러한 환경이 첫번째 문제를 야기했을수도 있어.) 일단 이렇게 생각해보게. 부모님돈이 자네 돈이 아니라고. 자네 돈은 자네가 벌고 절약해서 만드는 것만이 자네것이라고. 자네가 운좋게 가진 부는 자네의 노력의 결과가 아니지 않는가.. 자네와는 반대로 운없이 부족하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다네. 그 불공평에 대한 송구스러움으로라도 최소한 낭비는 말아야지. 아마 자네가 조금 더 나이가 들어야 와 닿을거 같기도 하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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