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은 중3입니다.. 중2때부터 본인스스로 겨드랑이 털을 깍는것같더라구여 화장실에서 내눈썹미는걸로하는지 뭘로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올여름에는 털깍는걸 사줬어여 겨드랑이 털깍을일 생기면 깍으라고 하면서~~~ 그러던 어느날 다리를 보니 털을 깍았더라구여 그렇게 흉하게 많이난것두 아닌데 그래서 다리털은 깍지마 그렇게 많이 나는것두 아닌데 자꾸그러면 나중에 꺼끌꺼끌해진다 하면서 한마디했어여 그런데 휴가가서 수영장갔다가 샤워하면서 딸아이를보니 음모를깨끗이 깍았더라구여 얼마나 놀랐는지 그냥 아무말도 안했어여 통 작년부터는 목욕탕가는것두 챙피해하고해서 본인이 혼자서 집에서 열심히하기에 잘몰랐었져 ~~~~ 이럴땐 그냥 모른척해야하는건지 아니면 한마디 해야하는건지 알려주세여 그냥 예민한시기라 그러는건지 그냥있으면 좀 달라지는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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