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힘드시겠어요.. 전업주부가 아닌이상 남편이 가사와 양육을 같이 신경써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못하시니 제가 다 맘이 아프네요.. 집에서 가사만 하는 저도 서방한테 볼멘소리 시도때도 없이 할때가 있는데..님은 오죽하시겠어요.. 시어머님이 같이 사시는거라면 주말에 그런곳에 가게되면 손주 한명쯤은 데리고 가고 하면 안되나요? 울 큰애가 40개월인데 정말 간만에 집앞 공원에 같이 가면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철봉 매달려 달라고 하고.. 난리가 아니예요.. 엄마들은 다른때보다 훨씬 좋아한다는걸 아는데 남편은 그런거 잘 모르쟎아요.. 일 때문에 남편이 시간을 할애 못하니 엄마가 걍 즐기면서 살아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애들 데리고 걍 공원에도 가셨다가 그렇게 즐겁게 사세요.. 두서가 없네요.. 홧팅입니다요..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