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게 있습니다.
남자들 생각을 알수가 없습니다.
몇일전 신랑 친구가족과 밥을먹고 2차로
맥주를 한잔씩 했습니다.
대리운전을 하고 집으로 올 상황이었습니다.
애들은 졸려하고 늦은시간 빨리 집에 가고 싶은 맘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에 어이없는말 친구랑 한잔더 하고
온답니다.
택시로 30분 거리를 택시타고 가랍니다.
자기는 대리로 간다고...화가났습니다.
가족들끼리 기분좋게 밥먹었으면 기분좋게 헤어지고
가자고 친구랑 술은 담에 둘이하라고..
그래도 아무말 말고 가랍니다.
그래서 택시를 타고 왔습니다.
이해가 안갑니다. 늘 그런식이고
황금같은 연휴 2틀울 술로 보냅니다.
애들은 심심하다고 난리인데도 아침에나가서
저녁에 들오고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지..
짜증납니다. 이런남자랑 정말 살기 싫습니다.
그래도 어쩔수 없이 이러고 사는 제가 한심합니다.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