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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경이야..
작성자 : 휴.. 조회수 : 1841 작성일시 : 6/3/2005 11:25:52 PM
많이 쓰이시겠죠.. 제 생각엔 너무 님 마음과 같이 앞서다보면 혹여 시동생분도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좀 방관된 자세로 바라보심이 좋을것 같아요.. 원래 남자들은 자기 부모한테 자식 맡겨놓으면 거의 신경 안쓰게 되지 않나요.. 그러다 혹여 재혼이라도 하게되면.. 애들은 애들대로 부모한테 맡겨 놓게 될지도 모르쟎아요.. 저도 조카가 있고 언니가 형부하고 사이가 별로 좋지않아 이혼을 고심하고 있는데.. 전 절대 조카 못키울것 같아요.. 몇일 맡겨놓고 어디 가기라도 하면 제가 제 맘 조절을 못하거든요.. 조카들한테 미안한데도 그것이 잘 안되더라구요.. 제가 너무 못나서 그런것이겠지만요..
하여간.. 어쩔수없이 신경이 쓰이고 맘이 쓰이게 되는것이겠지만요.. 아기도 없는 상황에서 너무 많은것을 떠맡으려고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현명하게 이겨 나가시기 바랍니다.. 두서가 없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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