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장시간 삐질만 하구만.... 님이 잘못 말했구만.. 아무리 틀린말 한거 아니라지만... 그런말을 입으로 꼭 뱉어내서 남편 속에 칼질을 해야 시원한가요?
가슴에 칼질 해놓고.. 후시딘 발라주면 뚝딱 낫는답니까? 말 안할만도 하네... 그렇게 없는줄 알면 결혼을 하지 말지.. 해놓고 왜 말이 많아요.
반대로.. 막말한다면 님도 좋은말은 못듣는 입장일거예요. 여자가 드세빠져서는.. 시댁알기를 뭣같이 알고, 돈맛만 알아가지고 돈 샐까바 자식도 안낳는다고... 그런식으로 말하면.. 님은 어떨거 같아요?
형편 어려운데 애 낳는 사람들은 . 자기새끼들도 책임못지는 한심한 사람들입니까? 일단 나먼저 잘살고보고.. 애는 나중이라는 식의 생각이야말로 똥닦은 휴지같은 생각이죠. 다.. 나름대로 사고방식. 생활방식이 달라서 그런거지요.
말뽐새가 그래갖고는.. 아무리 남편이 님을 더 좋아한다고 해도... 그거 얼마나 갈까요... 잘해줄때.. 알아줍시다. 님이 말했던거.. 하나도 틀린말 아니란거 알지만.. 그걸 꼭 말로 해서 자존심 다치게 해야하는지 반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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