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id   pw
 
 
[비밀번호 찾기]
 
 

현재위치 : HOME > 게시판 > 푸념털어놓기

제목: 잘못했구만..
작성자 : 참견.. 조회수 : 1907 작성일시 : 6/2/2005 10:41:40 AM
남편이 장시간 삐질만 하구만....
님이 잘못 말했구만..
아무리 틀린말 한거 아니라지만...
그런말을 입으로 꼭 뱉어내서 남편 속에 칼질을 해야 시원한가요?

가슴에 칼질 해놓고.. 후시딘 발라주면 뚝딱 낫는답니까?
말 안할만도 하네...
그렇게 없는줄 알면 결혼을 하지 말지.. 해놓고 왜 말이 많아요.

반대로.. 막말한다면 님도 좋은말은 못듣는 입장일거예요.
여자가 드세빠져서는.. 시댁알기를 뭣같이 알고, 돈맛만 알아가지고 돈 샐까바 자식도 안낳는다고...
그런식으로 말하면.. 님은 어떨거 같아요?

형편 어려운데 애 낳는 사람들은 . 자기새끼들도 책임못지는 한심한 사람들입니까? 일단 나먼저 잘살고보고.. 애는 나중이라는 식의 생각이야말로 똥닦은 휴지같은 생각이죠.
다.. 나름대로 사고방식. 생활방식이 달라서 그런거지요.

말뽐새가 그래갖고는.. 아무리 남편이 님을 더 좋아한다고 해도... 그거 얼마나 갈까요...
잘해줄때.. 알아줍시다.
님이 말했던거.. 하나도 틀린말 아니란거 알지만.. 그걸 꼭 말로 해서 자존심 다치게 해야하는지 반성하세요.


관련글
     밑에 푸념글 쓴 사람인데요... 새댁 2005-06-02 2048
     님이 잘못한것 두가지 -.- 2005-06-02 1944
     잘못했구만.. 참견.. 2005-06-02 1908
     전.. 미즈 2005-06-02 1781
     적을수록 위로하자 길손 2005-06-02 1901

그렇게 밖에는 말 (2005-06-02) 못하나. 본인도 잘못 안다며, 어떻게 할지 조언을 구하는 사람한테 그렇게 밖에 못하나.
글게요 (2005-06-03) 글올린사람이 화나서 삭제한거 같더라구요 남자들 생각없이 말해서 여자 열받게 할때 가끔 많지 않나요?


ⓒ2001~2025 가계부닷컴 All Rights Reserved. Contact Us

후원금 계좌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