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저랑 비슷한 분도 계셨네요~~
정말 형제지간에 의상할 일이지만 내가 잘살고 봐야
한다는 말은 맞는말인거 같아요~
울 동서 자기가 언제부터 우리보다 잘살았다고
있는척 무지 합니다..
그렇다고 돈을 우리한테 쓰는것도 아니면서요
참 윗사람으로서 들어주기 짜증나더라구요.
신발도 명품 옷도..화장품도 저는 생각도 못할것들을 쓰면서
명품이 어쩌고 비싼게 어쩌고 하면서 왠지 이질감 들게
일부러 그러는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그 속맘을 알수가 있어야죠~~
친정쪽 조카들한테는 잘 하는거 같던데...
신랑이 워낙 안챙기다나? ㅎㅎㅎㅎ
그럼 자기라도 챙기면 되는거죠?
그런말을 너무나도 쉽게 합니다.
어떨땐 한대 때려주고 싶을때죠 있죠~~ㅜ.ㅜ
시동생이 더 꼴보기 싫습니다.
형의 고마움도 모르고 돈 많으면 형도 우습게
보이나요? 세상 참 각박합니다. 형제들간에~~
참 나이값 못하고, 철이 나이랑 상관없이 드는건 알았지만
정말 철딱선이가 없습니다.
돈 벌자마자 울 시동생도 차부터 떡하니 바꾸더라구요..
우리차 바꾸면서 예전에 총각때 돈한품 안받고
줬습니다. 웃기는건 우리가 주는건 당연하거고
자기는 당연히 받기만 하는 입장이라고 생각한다는거죠~
우리 중고차도 몇백은 받을수 있었는데도 동생이니까
준겁니다. 사실 남이면 그냥 주겠습니다.
그런 형제간에 정도 모릅니다.
형이 정을 주고 하면 몰합니다.
다 지잘나서 그러는지 아는데
울 신랑도 말하지 말랍니다.
그나이 먹어서 말해야 아냐고 ~
한마디로 치사하다는 거죠~
졸업할때며..집에서 놀때며 형이 챙겨준 고마움은
아예 없더군요..
그래서 저도 앞으로는 절대 절대 아무것도 안줄랍니다.
남한테 주면 고맙다는 말이라도 듣는데~~
차라리 남한테 주고 고맙다는 말 들을랍니다.
이런 맘이 1~2년만에 절대 안생깁니다.
저도 도련님 결혼후부터 5년을 지켜 봤습니다.
정말 정떨어집니다.
얼마나 잘먹고 잘 사는지 두고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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