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부터 시작을 해야할지? 그냥 다른때는 깊이 생각안하고 그려러니 했다~ 하지만 오늘같은 날 왠지 울 동서 내외가 밉다. 도련님 결혼할때~ 우리 3백만원 줬다 현금으로~~ 우리 통장엔 그당시 7백만원이 있었고.. 나머지 4백에 2백만원 대출받아서 전세5백 더올려 이사하고 나머지 이사비용하고~~ 그땐 동생 결혼에 그정도 쯤 할수있다고 생각했다. 지금 그 시동생은 돈을 아주 많이 벌어서~~ 우리생활과는 많은 차이가 난다... 잘먹고 잘입고 좋은차에 암튼 우리와 비교된다 ㅠ,ㅠ 그런데..... 형한테 밥한번 안사고, 조카들 옷한벌은 커녕, 어린이날 이나 명절때 오랜만에 만나도..과자한봉지 사가지고 오는 경우가 없다... 그것도 한 3년 그려러니 했다.. 얘기해봤자 나만 나쁜년되니까.. 그래서 신랑한테 얘기했다..딱 한번 도련님 한테 섭섭하다고 어쩜 그러냐고 아무리 자기가 자식이 없어서 몰라도 너무 모른다고... 그러니까 자식이 없지.. 우리집 대출 잔뜩 받아서 집을 샀다.. 울 동서 한는말 과간이다.. 어머 형님 돈없다고 하시더니 돈 어디서 나셨어요? 미친년이다...그게 윗동서 집사서 이사한다는데 할소린가? 울 신랑 놔두란다... 그게 지복이란다 ㅜ,ㅜ 울 신랑도 속으로 얼마나 괴씸할까..나만 그런가? 내 동생이 아니라 그런가? 암튼 내 인격도 의심스럽다. 이정도 사람이었나?? 그것두 그냥 냅 뒀다... 그나이에 말해줘야 아나싶어서~~ 어느날 여름휴가를 제주도로 6박7일 다녀왔다고 자랑한다...내 앞에서...짜증난다..생각이 있는 사람인가? 오늘도 아침부터 전화해서~~ 비싼 아파트 분양 받을 건데 어디가 좋으냐구 나한테 묻는다...잘 알것같다고...잘안다.. 그래두 안가르쳐 줄꺼다.. 한시간을 떠든다...어쩌구 저쩌구 내가 자기 윗동서 이구 맏며느리인 내가 죄다... 그냥 참을란다..언젠가 알라나..모를거 같다.. 그래두 우리 부모님과 내 신랑을 봐서 그냥 참고 착하게 살란다... 이것두 푸념입니까? 여기에서 여러분들 하시는 푸념만 들어봤는데.. 속은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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