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5살 11살의 아이엄마예요...지금은 아이공부를 위해 중국에 있구요...첨에 큰아이만을 데리고 왔다가..나중에 작은아이에게 문제가 생길것 같아...데리고 왔어요..그게 6개월 정도 차이가 있었습니다...아이가 성숙해서...여성징후가 빨리 나오기 시작해서..아빠 보다는 엄마의 손길이 많이 필요할것 같았거든요...큰아이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왔기에 걱정이 없었지만,,작은아이는 3학년을 다니다 온거라..솔직히 한국말도 다 안되면서 중국말을 배운다는게...아이에게 무리가 있다고 생각했지만..그래도 엄마랑 있는게 좋다는 생각에 데려왔어요.. 원래도 공부를 그다지 좋아하지않던아이고...성격하난 무쟈게 좋아서...말안되면서도 중국애들과 너무 잘놀아 안심하고..공부를 시켰지요...오늘 사단이 났습니다..너무 공부를 안하려고 해서..어제 저녁에 따끔하게 혼내고..다짐을 받았는데...오늘 과외선생이 기절을 하더군요..숙제부분의 책을 찢어서 없앤거예요...너무 화가나..첨에는 몇대 때리고...같이 울고..기막혀서..한국에 전화하고...이얘를 어째야 하나요.. 전에도 가끔 거짓말을 해서 절 돌게 했었어요... 어제 제가 혼을 안냈다면..그래도 나을건대. 바로 어제 그러고.. 오늘 저와 선생을 속이려 했다는거에 거의 기함하고 있어요.. 답이 안보여요..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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