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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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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sea1212 |
조회수 : 1570 |
작성일시 : 5/17/2005 10:27:39 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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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심리 치료 수업을 듣고 있는데요,
아이들이 밥 잘 먹고, 건강하면 잘 자라는 거 같아보여도.
어릴때 부모와 자식이나 혹은 키워주시는 대상과의 관계에서
불만이나 욕구가 쌓이면 그런 행동을 보이는거 같아요.
예를 들어 저의 경우, 어릴적 어머님이 선생님이셔서
제가 배고플때 밥 먹고 싶을때 울어도 엄마가 젖을 물려 줄 수 없었다거나, 제가 배고푸지 않아도 엄마 학교 점심시간에 맞추어서 급하게 젓을 물리고 엄마 사정에 맞추어서 떼어 버리는 등의 행동은 후에 제가 엄마 젓을 아푸게 물거나, 혹은 애정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나타났었어요,^^
이런 경우, 많은 아이들이 친구와의 문제에서 트러불이 생기면 그냥 물어버린다거나, 부모의 관심에 대해 불안하기 때문에
어느날 갑자기 학교 가기 싫어 한다거나, 엄마랑 떨어지는 것에 불안을 느낀다고 하네요, 관심이 있으시다면
아동심리나 대상관계 이론등을 공부해 보시면,,
아이의 성장발달에 따른 욕구와 영향에 대해 자세히 아실 수 있을거예요.*^__^* 무조건 아이를 나무란다거나, 아이의 행동에 실망하시지 마시구요,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으니까 결과보다는 원인을 제거 하심이 좋을 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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