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터질것만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그사람은 너무나 가난한 가정의 맏아들 입니다.
주위 가족분들이 힘들거라며 그만 두라고들 합니다
근데 제가 더 힘든것은 그사람이 아직 자기 맘을
나에게 내비치지 않고 시간만 흘러가고 있는 것이
더 답답합니다.
그사람은 예전에 오랜시간 사겼던 사람이 있었다고 하나
부모님의 반대로 어렵게 헤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저에게 맘을 열지 않습니다
전 그사람이 경제적으로 힘들지만, 제가 안정된 직장을 가지고
있으니 부모님 모시면서 딸처럼 예쁘게 시작 하고픈 맘이
너무나 커져있습니다
제 나이 서른셋, 첫사랑 실패로 다신 사랑이란 감정 느낄수
없을까 착찹했었는데, 그사람이 저에게 사랑이란 감정을
싹트게 해주었습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왠지 불길한 맘이 듭니다.
영원히 그 사람이 옛사랑을 못잊어서, 저에게 맘을 열지
못하면 어쩌죠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가요
넘~힘든 사랑을 또 시작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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