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참 찹찹 하네요..
나름대로 단골로 생각하고 한 안경집만 줄곧 다녔는데..
이번에... 안경을 새로 하나 맞혔습니다..
근대... 많이 어지럽더군요.... 제가 눈이 워낙 나빠... 렌즈를 좋은걸로 했거든요..
그곳에 가서..말햇더니... 다시 렌즈바꾸주더라구요..
처음에..그쪽에서 권해준 니콘 렌즈(렌즈값만) 20만원 주고 했는데.....
바꿔준것도..당연히 같은 렌즈라 생각했죠..
근대... 오늘 안경 닦다가.. 불빛에 비춘 상호명을 보았어요..
안경 받은지 1달도 넘어서 저도 본거예요..
근대.니콘이라는 상호가 아니라 uhaiv라고 적어져 있어서 인터넷 뒤져봤더니..
한독렌즈네요...
안경집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10만원대면 살수 있다네요..
제가 눈이 많이 나빠 2번 압축해서 니콘렌스 20만원 가격 냈는데.
다시 해준 렌즈가 10만원 짜리라니..
정말..씁쓸하네요... 화도 나구요..
소비자를 우롱한 그 안경집 어케 하죠?
지금 아직 전화는 안한 상태입니다....
여러분들 조언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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