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고생이 심하시겠네여...
제가 생각했을 땐 일단 그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데 까지
해결하고 해결이 안되면 그때가서 남친에게 얘기를 해보는
건 어떨까 합니다.
굳이 지금 결혼하려고 하는 남친에게는
섣불리 말할 필요가 없을거 같습니다...
괜히 말했다가.. 좀 이상하게 생각하거나 하면...
또 님은 또다른 맘고생을 할지도 모를꺼란 생각이 듭니다.
다만 님의 남친이 정말 님을 잘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는
편이라면(그러치 않은 경우도 많찮아여.. ^^)
진지한 대화를 통해서 님의 심적고통을 한번쯤은 얘기를
해보는것도 괜찮을꺼라 생각합니다.
물론 힘들겠지만 결혼하고나서 서로의 재정사항이 전부
공개되는 마당에 언제까지 숨길수도 없을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참 어려운 문제라 생각합니다..
일단 그런 돈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할수 있는데
까지 해결해보고 정말 안되면 남친에게 말을 해서 이해를
구하는 수밖에 없을꺼 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남자지만 여친에게 돈빌려 쓰고 안갚고 게기는
그런 쓰레기같은 인간들 많이보는데요.. 그런 인간들 심리가
지돈이 아니기 때문에 아주 소홀히 한다는거죠..
쓸땐 고마움 모르고 쓰다가 막상 갚을려고 할때 지가 번돈으로
갚긴 아깝고 그러다가 안갚고 게기는거져..
님이 어떻게 생각할진 모르지만 전남친은 정말
인간 쓰레기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목을 잘라다 그 집앞 대문에 효수를 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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