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의 막내아들 지극 사랑은 이미 알고도 남지만 해도 너무한다 땅 대출 받아 큰 사업체차려줘 어머님 땅도 둘이 똑같이 나눠라 땅 500평(시가 5억)을 사서 동생 앞으로 해줘라 집도 그집이 먼저 사야 하고 모든지 막내가 우선이다
동서가 내 남편한테 인사한번 안해도 아무말 안하는 집구석이니까 그러면서 형은 양보해야 한다나 우린 결혼할떄 전세 1800만원에 시작했다 물론 그집은 먼저 결혼한다는 핑계로 집사서 시작하고 큰 아들을 무슨 바보로 만드나 정말 욕 나오려고 한다 우린 아직도 19평 전세에서 살고 있는데 해도 너무한다 사업 시작할떄 같이 하는 거라고 하더니만 이건 개뿔 돈 벌어서 막내아들 뒷치닥거리 하느라 바쁘다 우린 월급180만원 받으면 땡 해도 정말 너무 한다 동서가 나한테 형님이란 소릴 한번 하나 치 서방님네는 시댁에서 한 4년 살고 나가더니 오부지게 싹 쓸어 담아 나간다. 우린 장남이지만 어머님 안모신다는 죄로 인간대접도 아니다 그럼 끝까지 막내아들하고 살던지 왜 막내아들은 내보내고 큰아들만 잡아두는지 우린 졸지에 주말부부가 됬다
어머님이 아들을 붙잡고 놓칠 않는다
그러니 동서가 우릴 바닥에 껌만도 못하게 여기지
그러면서 마누라한테는 꾀나 대접받기를 바란다 집구석에서는 그렇게 대접해놓고 왜 나한테는 대접 받기를 바래
그래 그래 막내아들하고 아주 사랑하면서 살아라
난 죽어도 내 입으로 시어머니한테 같이 살자 소리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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