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고를 졸업하기전에 취업을 나와 하이닉스라는 대기업에 입사하여 처음 그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1년 2년후 그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년후 그 사람이랑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이윤 다른 여자가 생겨서 입니다.
제가 그 회사를 퇴사한 직후 일주일뒤에서 그 여자가 하이닉스에 입사하더군요.
그 남자 팀장님이 빽이 좀 있어서...
쉽게 들어가더군요.... 참... 어이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빌려간 돈 마져 갚지 않고...
개인회생제도를 신청하여 5년동안 조금씩 갚는답니다.
이자도 없고 남은 잔액도 없이...
원금의 70%만 준다고 합니다.
이미 개인회생제도 재판이 완료되어 제가 할수 있는일은 아무것도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인간이 이번에 하이닉스 사내대학에 입학하였습니다.
여자친구가 등록금을 대주겠다고 합니다.
참... 너무나 어이가 없습니다.
진실인지 거짓인지...
그 사람에게 한을 품고 살고 있습니다.
너무나 힘이들어 미칠것만 같습니다.
하이닉스는 대출이 참 쉽습니다.
요즈음 급격하게 상승하게되어 주가도 상승과도와 함께.
성과급도 많이 받고 있는데...
무조건 돈이 없다고 합니다.
19살 고등학교도 졸업하기전부터 일을하여...
결혼자금으로 벌어온돈을 이제는 어떻게 해야할런지요...
사무실에서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지금까지의 삶이란 정말 허승세월을 살아온듯 싶습니다.
서두없이 적어 내려온글인지라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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