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 하시겠어요. 저도 10년 동안 모시다가 지금은 분가했습니다. 같이 산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이예요. 그런데 저는 지금도 부모님하고는 사이가 좋은 편이예요. 집을 마련하면서 분가했으니까요. 지금도 전화는 주일에 1-2회 정도, 한달에 1-2번 정도는 부모님을 찾아 가곤 합니다. 전 항상 시부모님을 대할때 친정 어머니 생각을 많이 합니다. 제가 하는것을 보고 올케들도 저희 어머니에게 잘할 거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근데 저희 올케들은 어머니, 저희 형제들에게 잘하는 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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