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을 드릴만한 자격은 안되지만 10년전 저희 아버지 보는것 같아 남깁니다.10년전 저희아버지 엄마랑 심하게 싸우시고 혼자 여행을 가시더라구요. 고향이 제천이신데 아무한데도 안알리고 3일후에 집에 연락하셨죠. 처음있는 일이라 모두 놀랐죠 저희 무슨일 나는줄 알았어요. 그러고 일주일 후에 돌아오셨는데. 다행이 아무일없다는 듯이 지내시더라구요.. 그게 벌써 십년이 다되가는데.. 새로운 공간이 사람의 기분을 많이 바꿀수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부인께 좀더 잘하시고 감동을 주어보세요. 하지 말라해도 할수 있게요. 좀더 많이 안아주시구, 부인 주변에 좀더 많은관심을 주시고.. 이번일을 계기로 미워하실께 아니라 좀더 많이 대화하시고 이해할수 있는 기회를 만드시는게 어떨지요. 힘내시고 잘 해결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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