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초등학교2학년 아이를 둔 엄마에요.. 저의집 아이가 동물을 좋아해서 저도 집에서(아파트)에서 햄스터 거북이 물고기 새등을 키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물고기하고 거북이만 남긴 상태입니다 무조건 반대하는건 아니지만 새는 좀 생각하셨음 하는데요.. 아침에 새소린 듣기는 무지 좋았는데 작년부터 어느날 아이몸에 이상한게 자꾸 생겼어요..그래서 전 그냥 무심히 넘겼답니다.. 하지만 여러달 지나도 한두개 정도 더 나타나서 피부전문의를 찾아갔어요.. 그랬더니 박사님하시는 말씀이 새 키우냐구 묻더군요.. 글타구 대답하니 아이몸에 난거 새곰팡이균이라구 하더군요.. 새 곰팡이균은 어른에게는 해가 없고 아이들에게만 나타난다구 하더군요.. 맘은 아팠지만 그래서 아이없는집으로 분양을 주었지요.. 훈이맘님 꼭 나쁜일만 일어나는건 아니지만 아이가 어리니 다시 생각해보심 어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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