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다닌지 5월이면 만 5년이 되어 갑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하역을 다른곳에 넘긴다고 저를 그쪽으로 가라고 하는데 보수는 지금 받는것보다 훨씬 못하고 년봉 천만원이 전부라네여?ㅡㅡ; 계약직이라고... 그래서 안한다고 했는데 15일부터 하역업체가 올꺼라고해서 15일까지만 근무할려고 했더니 이달 30일까지는 근무를 하라네여? 인계를 시켜야 한다나? 머라나? 회사 들어와서 내일처럼 열심히 일했더니 돌아오는 결과가 이럴줄이야... 다른 남자직원들은 그대로 근무하면서 유독 여자인 저만 그쪽으로 가라면서 하는건 해고에 해당이 되나여? 지금 이 상태에서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답답합니다. 혹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조언좀 부탁 드릴께여. 더 다니라고 해도 지금은 기분이 엿(죄송)같아서 그만 둘려구여.ㅡㅡ; 너무 일 잘해도 짤리는 회사...저도 더이상 있고 싶지 않네여..ㅠㅠ; 혹...정리해고에 해당이 되는지. 정리해고에 해당이 된다면 지금 내가 멀 어떻게 해야 불이익을 덜 당하는건지 아시는 분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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