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속상해도 분이 터져도 가슴에 담아두지 마세요
네 마음 아프고
네 몸 아프면 나만 고생이라니깐요
게다가 그집식구들 막내며느리 아파도 문병 올사람도 아니고
와도 방갑지 않고
저도 끄쪽 같은 성격인데,
예전에 미용실 다닐때
풍이와서 한쪽을 못써서 식구에게 의지해서 들어오는
사람을봤어요
그 사람이 나이는 40대 초....지금은 50됐겠죠
왜이렇게 됐냐니깐
남편이 바람펴서 자기가 분을 못이겨서 풍이왔데요
그럼면서 나보고 절대 화나는 일이 있어도 가슴에 담지말라고...
나만 고생이라고 엄마보기 미얀하고 식구보기 미얀하다고...
이 소리 듣고 다짐했죠 .........
지금도 무슨일 생기면 마음이 아파서 눈물부터 흘리지 않고
(눈물을 흘리면 어떻해야할지 모르는 내모습이 전 너무 싫거든요
정신 똑바로 차리고 마음을 다잡고 상황판단을 다시해서
그걸해결하죠
끄쪽도 울지말고 나 자신부터 강인하게 만들고 대체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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