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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편 땜에 고민이 많아요
작성자 : es6504 조회수 : 1928 작성일시 : 2/13/2005 11:15:41 PM
울 남편 올해 47살 되지요
조기 축구를 시작한지도 7-8년 되었나봐요
워낙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축구를 하고나선 꼭 당구장에 모여 술을 마시곤 했지요 그런데 요즘엔 귀가 시간이 더 늦고 아예 집에 들어오지도 않을때가 자꾸 늘어가는데 회원들끼리 고스톱을 치나봐요. 협박도 해보고 애원도 해보고 ... 다시는 안그럴께 하면서 내일이면 또그러고 금요일이면 아예 외박. 토요일,일요일 계속 이어지는 거예요 어쩌면 좋을까요 애들은 자꾸 커가는데 모아둔 돈도 없고 매일 이런일로 싸우는 것도 지겹고 힘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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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 땜에 고민이 많아요 es6504 2005-02-13 1929

한숨.. (2005-02-14) 왜다들이런남편들뿐인지..어디좋은남편분안계신가요?걍한숨만나오네요..현명하게나자신을위해사세요!!
사십대 맘 (2005-02-14) 남자란 사십대가 되면 대부분 다 그래요. 2-30대엔 잘 모르다가 40이 넘으면 혼자만의 즐길 수 있는 것을 찾게되지요. 어떤 방법이든 말이져..
남자54 (2005-02-16) 남자로서한마디 너무바가지만끌지마시고좀잘해주서요 없는애교도 부려보고 남자들은 마음이 여린면이 있거던요 엄마같은마음으로 다독거려보세요 .그리고.남자나이47세면권태기가 올때가됐군요 잠
우울해 (2005-02-22) 사십대되면 다그렇다구요?정말그런가보네요. 울남편 이해하기 힘든 문자어느 여자에게 날리고 이상한 문자오고...속상하네요 따지고 드리대면 의부증이라 치부하고 .이런 겨우는 어떻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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