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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경험담~
작성자 : qoaldms 조회수 : 1700 작성일시 : 2/1/2005 9:09:08 AM
실은 저희 남편도 무척이나 사랑하는걸 싫어했어요..
내가 이유를 물으니까 자기는 걍 싫데요.. 하고남 피곤하다고..

그래서 혹시 바람이라도 났나 싶어 유심히 살폈죠.. 근데 바람은 아니더군요...

그렇게 전 걍 별로 안좋아하나보다 하고 몇년을 지냈습니다.
당연히 아이도 없죠..
병원에서는 자주 안자면 애가 안들어선다고 남편더러 애 갖기 싫으면 자지말라고 하라고 하라더군요..

그래도 남편은 무관심....
그러던 결혼 5년차...
이젠 남편이 애길 갖고 싶은가보더군요..
그래서 이젠 배란기엔 잔답니다..

제가 남편을 연구해본결과...
단순히 자기싫은게 아니라, 누적된 피로가 몸을 지치게 하니까 그러는거.. 같더군요..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남편나이 37이면 그렇게 밝힐 나인 아니라더군요.. 딴 분들 말이...
그때쯤되면, 보통 기력이 딸릴때랍니다.
저희남편도 한 그 담날이면 약간씩 코피가 날때 있다고 하더라구요..

님도 무조건 안잔다.. 하지말고, 그 원인을 규명해 보심 어떨지..
전 보약먹였답니다.
이제 노력한지 몇달됐지만, 아긴 쉽게 안들어서네요..
이제 6년차에 접어들었는데...
에휴~~~~~

님이나 저나 우리모두 더 밝은 내일을 위해 화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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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녀 (2005-02-01) 감사합니다..저두노력을해서아기를가져야될텐데..막상병원에서합궁일잡아줘도걱정입니다..뜻대로잘될지..그냥믿고있을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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